증평군청/뉴스1

충북 증평군은 '2023년도 증평군민대상' 4개 부문(산업경제·문화복지·윤리봉사·특별부문) 후보자를 6월16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9일 밝혔다.추천 대상은 선발 공고일 기준 증평군에 3년 이상 살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 중에서 선발한다.

읍·면장, 지역 학교장과 기관·단체장의 추천이나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고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증평군청 자치행정과로 내면 된다.

추천 후보자는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시상식은 오는 8월30일 증평군민의 날 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27을 증평군민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지난해에는 이철호 새한국문학회 이사장을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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