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제주도 동네 식당에 미쉐린 3스타 셰프가 뜬 까닭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24호점 방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2023-05-29 10:19 송고
왼쪽 두번째부터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 엠마누엘 르노 셰프, 24호점 진혜순 식당주, 제주신라호텔 정종범 총주방장, 임태형 주임.(호텔신라 제공)
왼쪽 두번째부터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 엠마누엘 르노 셰프, 24호점 진혜순 식당주, 제주신라호텔 정종범 총주방장, 임태형 주임.(호텔신라 제공)

호텔신라(008770)는 27일 미쉐린 3스타 엠마누엘 르노 셰프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24호점 비양도식당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와 미쉐린 3스타 셰프들의 인연은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만남이 재개됐다.
이날 식당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들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비양도식당 식당주 진혜순씨, 정종범 제주신라호텔 총주방장, 박영준 셰프 등이 함께했다.

진혜순씨와 제주신라호텔 박영준 셰프는 엠마누엘 셰프에게 24호점의 대표 메뉴인 성게미역국과 우럭조림을 선보였다. 엠마누엘 셰프는 조리 과정부터 꼼꼼히 지켜보고 시식한 뒤, 메뉴 개선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진씨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쉐린 셰프를 직접 만나 조언을 얻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오늘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24호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hj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