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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사세요"…LG전자, 체험 마케팅 '쿠킹 클래스' 강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려…연간 15회 쿠킹 클래스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2023-05-29 11:00 송고
LG전자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 있는 CJ더키친에서 진행한 쿠킹 클래스에서 강사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이용해 요리하고 있는 모습(LG전자 제공).

LG전자가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066570)는 고객이 직접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보는 'LG 디오스 쿠킹 클래스'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올해 15회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고객이 제품의 가치와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올 한 해 동안 ABC쿠킹스튜디오·오키친 스튜디오·CJ더키친, 로얄멜팅클럽 등 4개 제휴사와 협업해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각 제휴사가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에는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광파오븐·식기세척기 등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이 설치돼 고객들이 수업 시간에 직접 사용하며 음식을 만들게 된다.

LG전자는 제품을 미리 체험한 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험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1순위로 37%의 고객이 '직접 체험'을 꼽았다. 유튜브 등 동영상 리뷰 확인(11%), 온라인 기사 검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는 "요리를 즐겁게 해주는 LG 주방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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