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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출 유망 품목' 트랙터·히트펌프 R&D·해외전시회 지원 강화

30일 제2차 기계분야 수출점검회의 개최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2023-05-30 06:00 송고
© News1 장수영
© News1 장수영

정부가 기계분야 수출 유망 품목인 트랙터, 히트펌프 등의 해외전시회, 연구개발(R&D), 공적개발원조(ODA) 연계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대한상의에서 냉동공조, 에너지기기, 농기계, 금형 등 4개 업종 협단체, 기업과 '제2차 기계분야 수출점검회의'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산업부는 수출현황과 전망을 살피고, 기계분야 수출유망 품목에 대한 지원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업계는 체감할 수 있는 자금, 인력, 판로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바라고 있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기기(히트펌프), 고품질 농기계(트랙터), 고신뢰 금형기기 등에 지원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기계산업은 어려운 수출상황을 돌파하고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업계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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