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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상동면 폐비닐공장서 화재…재산피해 4억원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2023-03-31 09:34 송고
30일 김해 상동면 폐비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경남도소방본부 제공)
30일 김해 상동면 폐비닐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경남도소방본부 제공)

30일 오후 8시 26분께 경남 김해 상동면의 한 폐비닐 재활용업체에서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8대, 소방인력 86명 등을 동원해 현장에 출동, 화재 발생 1시간 37분만인 오후 10시 3분께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100여톤의 가연물(폐비닐 등)이 쌓여있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이 화재로 인해 건물 2채와 폐비닐 100톤, 기계 등이 불에 타는 등 약 4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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