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제주서부소방서 제공) |
지난 27일 오후 11시53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약 10여 분만인 0시11분쯤 꺼졌다.
이 불로 잠을 자고 있던 20대 남성 A씨가 골반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흡입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소방당국 추산 16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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