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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를 빛낸 올해 '구민상' 후보 찾습니다"…다음달 3일까지

지역사회 발전 등 9개 부문별 추천 받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23-03-27 14:40 송고
서울 종로구 대림빌딩에 마련된 종로구청 임시청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3.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 대림빌딩에 마련된 종로구청 임시청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1.3.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3일까지 2023년 '종로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종로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사회질서 확립 △구민 화합 △향토문화예술 △생활체육진흥 △효행 및 선행 △모범 청소년 △환경보호 △지역경제 육성 9개 부문별 1명씩(효행·선행부문은 2명) 총 10명을 선정해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시상일 기준 2년 이상 관내 거주 및 소재하고 있으며, 시상 부문과 관련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관련 기관이나 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거나 구민 10명 이상이 관할 동장의 확인을 거쳐 추천하면 된다.

방법은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을 후보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동주민센터에 비치해 뒀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종로구는 다음 달까지 공개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13일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끌며 종로를 빛내준 구민을 찾아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 곳곳에 숨은 주인공을 찾기 위한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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