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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배현진 등 與 초선 방일단, 5월 일본 방문으로 일정 연기

"日 4월 지방선거 등 치러…선거 마치고 만나는 쪽으로"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3-03-23 12:37 송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3.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3.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국민의힘 초선 의원 30여 명의 방일(訪日) 일정이 오는 5월쯤으로 미뤄진다.

방일 단장인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23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27~28일 일본 도쿄 방문 일정을 5월13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한일의원 축구대회쯤으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부총장과 배현진 조직부총장 등 초선 의원 30여 명은 오는 27~28일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일 의원 간 외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움직임에 힘을 보태는 차원으로 해석됐다.

박 부총장은 "일본에서 4월에 지방선거가 있고 중의원·참의원 보궐선거 등 제법 규모가 큰 선거를 치르더라"며 "의원들이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선거를 마치고 만나는 쪽으로 일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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