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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에 나들이 차량 '북적'…서울→부산 4시간30분

500만대 고속도로 이용, 전주보다 20만대 늘어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2023-03-18 09:27 송고
 
 

토요일인 18일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가 지난주말에 비해 붐빌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50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주 토요일(480만대)보다 20만대 늘어난 전망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대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오후 8~9시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쯤 시작된다.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6분 △대구 3시간33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2시간22분 △광주 3시간46분 △목포 4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8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1분이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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