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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국악원, 16일 신춘음악회 ‘청춘’ 공연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3-03-10 10:17 송고
신춘음악회 ‘청춘(靑春)’ 포스터. (국악원 제공)/뉴스1
신춘음악회 ‘청춘(靑春)’ 포스터. (국악원 제공)/뉴스1

대전연정국악단이 16일 오후 7시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86회 정기공연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을 공연한다.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폭넓은 음악적 이해와 국악기 본연의 음색을 담아내는 이승훤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와 소리꾼 김준수가 출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줄리어드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아티스트이다.

소리꾼 김준수는 국립창극단에 최연소로 입단해 전통 판소리뿐 아니라 창극,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춘음악회 ‘청춘(靑春)’은 생명력 넘치는 국악관현악 '말밥굽 소리'를 시작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한국무용과 함께 선보이는 '한가람의 숨',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국악단 관계자는 "매력적인 국악관현악 소리에 21세기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하는 봄 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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