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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자회사 앱솔릭스, 美대학에 반도체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설

조지아 피드몬트 기술공대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3-03-10 09:42 송고
김성진 앱솔릭스 최고기술책임자(오른쪽)와 타바레즈 홀스톤 조지아 피드몬트 기술공대(GPTC) 총장이 9일 GPTC 뉴튼캠퍼스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SKC 
김성진 앱솔릭스 최고기술책임자(오른쪽)와 타바레즈 홀스톤 조지아 피드몬트 기술공대(GPTC) 총장이 9일 GPTC 뉴튼캠퍼스에서 반도체 인력 양성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SKC 

SKC(011790)의 반도체 글라스 기판사업 자회사 앱솔릭스는 10일 미국 조지아 피드몬트 기술공대(GPTC)와 반도체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솔릭스와 GPTC는 반도체 품질관리와 결함분석 직무에 대한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을 마련한다. 장기적으로 반도체 글라스 기판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앱솔릭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조지아주에 반도체 글라스 기판 생산 공장을 짓고 있다. 1단계로 2억4000만달러를 투자하고 1만2000㎡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앱솔릭스 관계자는 "미래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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