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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마트 7개점 올해 소외계층에 총 2억원 지원…용인시와 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10년 동안 14억1600만원 후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23-03-09 10:02 송고
용인시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23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23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가 올해에도 관내 이마트 7개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용인시는 8일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수지·TR구성)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23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3담당, 이마트 7개점 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와 이마트 7개점은 지난 2014년부터 이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이마트 7개점은 긴급구호비, 희망환경그림대회, 사랑의 이동밥차,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 난방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해 14억1591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용품,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으로 총 2억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한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3담당은 “이마트를 찾아주신 시민들의 사랑을 이렇게나마 돌려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생의 뜻 잘 살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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