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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27곳 선정

미래 디지털 역량 갖춘 인재양성…초등 11·중학 12·고교 4개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2023-03-08 11:42 송고
대전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27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11곳(중촌·보운·석교·오류·판암·남선·도솔·변동·삼천·어은·원앙초) △중학교 12곳(경덕·충남·한밭·신탄진·중앙·송촌·둔산·동화·삼천·새미래·외삼중, 대성여중) △고교 4곳(대신·중앙·명석고, 충남여고)이다.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공간에서 다양한 AI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지역 내 거점으로 정보교육실 구축과 교육활동 모델 두 유형으로 나눠 운영한다.

27개 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구축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모델 개발·운영 △AI교육 캠프, 학생 동아리 운영 △대전SW(소프트웨어)·AI교육체험지원센터 연계 과정 △인근 학교의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AI교육 선도학교 활성화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각종 교육자료 개발·보급, 교원 역량 강화,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에 맞는 AI교육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AI·SW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학생들과 교원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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