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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년복지 교육 프로그램 300여개 운영…일·삶 균형 지원

20일부터 처인·기흥·수지구 ‘용인청년LAB’서 맞춤형 강좌 시작

(용=뉴스1) 김평석 기자 | 2023-03-08 09:58 송고
지난해 처인LAB이 운영한 친환경 천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용인시 제공)
지난해 처인LAB이 운영한 친환경 천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청년복지를 위해 300여개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용인청년LAB(랩)’에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에 설치된 ‘용인청년LAB’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청년의 일과 삶의 균형 지원을 목표로 구성됐다. 취업과 창업,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경기도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하는 희망케어프로젝트의 경우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안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흥LAB’에서는 오는 20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배우는 KPOP(케이팝)댄스 비기너반’과 ‘몸과 마음의 힐링, 나를 위한 일상 속 데일리 요가&명상’으로 올해 강좌를 시작한다.

‘처인 LAB’은 21일 ‘3D프린팅을 위한 틴커캐드 디자인 클래스’ 강좌, 31일 ‘인생컬러를 만나다, 퍼스널 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을 진행한다.
‘수지 LAB’에서는 21일과 28일 ‘봄 사랑 벚꽃 비누만들기’와 ‘라떼캔들아트 원데이클래스’를 연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청년 노동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희망케어프로젝트는 창업과 근로이력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프로그램은 질적 향상과 심리치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년희망케어 프로젝트와 심리지원을 연계한 청년특화 전문상담 등 청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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