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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의 볼보"…XC90·XC90 리차지, 美 IIHS 충돌평가 '최고등급'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2023-02-28 09:29 송고
볼보자동차 XC90(볼보 제공)
볼보자동차 XC90(볼보 제공)

볼보자동차는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C90, XC90 리차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IIHS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충돌 테스트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테스트는 TSP·TSP+ 등급 획득 조건이 더욱 강화됐다. 측면 충돌 보호 항목의 충돌 에너지를 기존 대비 82% 늘렸으며, TSP+ 등급은 야간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가 추가됐다.

XC90, XC90 리차지 PHEV는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TSP+ 등급을 받으며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해당 차량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시스템들이 최초로 적용된 상징적인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XC90에는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돼 있다. 이외에도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기술이 탑재됐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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