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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 다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23-02-27 16:42 송고
한전KPS 나주 본사. © News1
한전KPS 나주 본사. © News1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27∼28일 전남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재난안전보건관리 활동 공유 △한전KPS 교육훈련 추진전략과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 설정 △중대재해처벌법과 연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참석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과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했다.

허상국 부사장은 "우리 사업장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자율안전문화와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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