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산업기술진흥협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고서곤 前 과기정통부 실장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023-02-27 16:34 송고
고서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임부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제공) 2023.02.27 /뉴스1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신임 상임부회장에 고서곤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정관이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산기협은 지난 22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상임부회장 선임을 의결했으며, 이와 함께 김종훈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장무훈 연구소인정/기술혁신지원본부 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상임부회장 및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만 3년이다.

고서곤 신임 상임부회장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에 공직에 입문해 22년간 과학기술 부문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그는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등을 거치면서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R&D역량 제고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종훈 신임 상임이사는 1996년 산업기술진흥협회에 입사한 이래 교육연수팀장, 디지털혁신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장무훈 신임 상임이사는 1992년 산업기술진흥협회에 입사해 연구소지원팀장, 회원지원본부장, 연구소인정/기술혁신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산기협은 기업연구소의 설립·운영과 산업계의 기술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1979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기업연구소 설립 및 운영지원, 산업기술정책 발굴, IR52장영실상ㆍ대한민국엔지니어상 시상, 신기술(NET)ㆍ신제품(NEP) 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eungjun24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