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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80여명 "이성걸 교육감 후보 지지"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3-02-27 14:34 송고
아이교육을 사랑하는 청년단 등 울산지역 청년 80여 명이 2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2.27/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아이교육을 사랑하는 청년단 등 울산지역 청년 80여 명이 2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2.27/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아이교육을 사랑하는 청년단 등 울산지역 청년 80여 명은 27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성걸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중 청년세대의 어려움을 정확히 진단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잘 지켜줄 수 있는 분이 누구인지 살펴본 결과, 이성걸 후보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력 향상에 교육예산을 최우선 투입하겠다는 공약과 평균 사교육비의 20%를 울산교육페이로 지원하겠다는 공약은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이는 이 후보께서 젊은 학부모들의 어려움을 잘 헤아리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고 했다.

아울러 "이성걸 예비후보가 교육감이 돼 움츠린 울산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 우리 자녀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정책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성걸 예비후보는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4년 울주군 두서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38년간 교감·교장, 장학사·장학관과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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