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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6명 확진, 1주전 300여명↓…위중증 163명, 35주만에 최저

사망 15명 늘어 누적 3만3961명…주간 평균 13명

(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2023-02-27 09:32 송고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4011명, 해외유입 1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50만2904명을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감에 따라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20일) 4324명보다는 298명(6.8%) 감소했다.

특히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245일(35주)만에 가장 적다. 최근 4주간 월요일 확진자 수는 '5847명(2월 6일)→5168명(2월 13일)→4324명(2월 20일)→4026명(2월 27일)'의 흐름을 보였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163명으로 전날(168명)보다 5명 줄었다. 8일째 1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최근 1주일(2월 21~27일) 일평균은 179명이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961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13명이 숨졌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지난해 9월부터 꾸준히 0.11%를 유지하고 있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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