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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27일까지 경매

KBL 통합 웹사이트서 참여 가능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3-02-21 15:09 송고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24명의 올스타전 유니폼에 대한 경매가 2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KBL SNS 캡처)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24명의 올스타전 유니폼에 대한 경매가 2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KBL SNS 캡처)

KBL이 21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2022-23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24명의 올스타전 유니폼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에 오르는 올스타 선수 유니폼은 선수가 착용한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되고,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다. 낙찰자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올스타 드래프트 패널도 제공한다.

경매는 KBL 통합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유니폼 경매 가격은 최소 5만원부터 시작해 2000원 단위로 응찰할 수 있다.

경매 종료 후 최고 금액 입찰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낙찰자가 포기하면 차순위 입찰자에게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올스타 선수 유니폼 판매 금액은 농구 유소년 발전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지난 2021-22 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는 총 933만4000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당시 최종 낙찰가 기준 1위는 허웅(전주 KCC)의 유니폼으로 180만원에 판매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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