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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당근페이, 누적 가입자수 500만명 임박

1주년 기념 당근머니 5000원 등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3-02-21 09:45 송고
 
 

당근마켓은 당근페이 출시 1주년 성과를 발표하고 누적가입자수가 500만명에 육박한다고 21일 밝혔다. 당근마켓 가입자수는 약 3300만명, 월간 이용자수(MAU)는 1800만명이다. 

당근페이에 따르면 이달 기준 누적송금액은 출시월인 지난해 2월 대비 60배, 송금건수는 65배 증가했다. 

사용자 연령대는 20대(22.5%), 30대(33.6%), 40대(24.2%), 50대 이상(15.3%) 순으로 나타났다. 

당근페이는 사용 편의를 높여주는 서비스 개발은 물론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중고 거래를 넘어 이용자의 동네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다양한 영역에서 간편결제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중고거래로 모은 당근머니를 동네 가게 사장님들이 지역 광고비로 사용하거나, 지나가던 동네 카페에서 당근머니로 커피를 사 마시는 등 활용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근페이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당근페이에 신규 가입 후 계좌를 연결한 1000명에게 당근머니 5000원을, 이벤트 기간 내 송금을 완료한 500명에게는 당근 큰 장바구니를, 당근페이 1주년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공유한 3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다. 당첨자는 모두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3월 15일 개별 안내된다.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지난 1년 동안 이용자의 편의 증대와 로컬 경제 활성화를 돕는 핀테크 서비스로 입지를 굳혀왔다”라며 “올해도 이용자분들이 당근페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며, 온라인 금융을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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