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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디포커스, 레미콘 전산시스템 개발해 산재 위험요인 없앤다

내년 1월 출시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2023-02-21 09:43 송고
이경태 삼표그룹 경영관리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선은두 디포커스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지난 15일 삼표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레미콘 특화 ERP, MES 시스템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삼표그룹 제공)
이경태 삼표그룹 경영관리 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선은두 디포커스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가 지난 15일 삼표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레미콘 특화 ERP, MES 시스템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삼표그룹 제공)

삼표그룹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디포커스㈜와 레미콘 사업 특화 전산시스템인 '블루콘파트너스'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콘파트너스는 레미콘 운영에 필요한 자체 제조실행시스템(MES)을 구축해 전사적자원관리(caniasERP)를 연동, 자동화하는 것이다.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중소업체도 업무 자동화를 통한 근로자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블루콘파트너스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근로자의 수동 검사에 따른 잠재적 산재 위험 요인을 제거,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시스템은 내년 1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경태 삼표그룹 경영관리 본부장은 "디포커스와의 공동개발을 계기로 근로자가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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