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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北 SRBM 도발' 김성한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

北 20일 오전 SRBM 2발 발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최동현 기자 | 2023-02-20 10:44 송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다보스 포럼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다보스 포럼 순방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대통령실은 20일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도발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대비태세,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보상황점검회의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임종득 2차장, 관계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리 군의 대비태세 점검 및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경부터 7시11분경까지 북한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도발은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발사 후 이틀 만의 이루어진 것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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