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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군북면 재활용업체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3-02-19 15:54 송고
19일 오전 7시45분께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금산소방서 제공) /뉴스1

19일 오전 7시45분께 충남 금산군 군북면의 한 재활용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개동(420㎡)을 모두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다시 다른 부속 건물로 불이 옮겨 붙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재활용 업체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소방 장비와 인력 7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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