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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시프린, 알파인 세계선수권 회전 준우승…통산 14번째 메달

세계선수권 역대 최다 메달 기록까지 -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3-02-19 14:25 송고
미케일라 시프린. © AFP=뉴스1
미케일라 시프린. © AFP=뉴스1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회전에서 준우승했다.

시프린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쿠셰벨에서 열린 대회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3초72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시프린에 0.57초 앞선 1분43초15를 기록한 로랑 생제르맹(캐나다)가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대회전 금메달, 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시프린은 세계선수권 통산 메달을 14개(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로 늘렸다.

FIS 세계선수권 역대 최다 메달 기록 보유자인 크리스틸 크란츠(15개·독일)를 1개 차이로 뒤쫓았다. 시프린은 오는 2025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대회 최다 메달 기록에 도전한다.
더불어 세계선수권 회전 종목에서만 통산 6번째 메달(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한 시프린은 남녀 통틀어 세계선수권 특정 종목 최다 메달 보유자가 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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