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제공) |
부산해양경찰서는 산소용접 중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한 선원 A씨(40)를 긴급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18일 오전 10시14분께 묘박지에 정박 중인 석유제품운반선(1790톤)에서 용접을 하던 중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에 급파해 A씨를 전용부두로 이송 후 119에 인계했다,
부산해경은 A씨가 용접 중 산소용접기가 폭발하면서 튄 잔해물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