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41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한 알루미늄 주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소방본부 제공) 2023.2.17/뉴스1 |
17일 오후 2시 41분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한 알루미늄 주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53명의 인력과 장비 22대를 동원해 45분만에 불을 껐다.
불은 공장 지붕에 있던 눈이 녹아 용광로로 물이 들어가면서 알루미늄 주물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불로 지게차 1대가 전소됐으며 50대 직원 1명이 전신 1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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