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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7일 725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90명 감소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023-02-18 08:52 송고
코로나19 © 뉴스1
코로나19 © 뉴스1

광주와 전남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25명이 발생했다.

1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320명, 전남 405명 등 총 72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6일 770명(광주 339명, 전남 431명)에 비해 45명이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915명(광주 458명, 전남 457명)에 비해 190명이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811명으로 늘었다.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6명이다.

전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모두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계 95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170명(42%)으로 가장 많다. 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14개소에서 3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보면 순천 89명, 목포·여수 56명, 해남 27명, 광양 25명, 나주 22명, 영광 17명, 화순·무안·진도 15명, 고흥 14명, 강진 10명, 담양·신안 각 6명, 구례·보성·장흥·영암·완도 각 5명, 함평 3명, 곡성·장성 2명 등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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