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쪽지 붙여주세요'…울산박물관, '신임 박물관장에게 바란다' 진행

관람객 대상 의견 수렴

(울산=뉴스1) 이재승 기자 | 2023-02-18 09:00 송고
울산박물관은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신임 울산박물관장에게 바란다’를 운영을 하고 있다. (울산박물관 제공)
울산박물관은 2월 18일부터 3월 5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신임 울산박물관장에게 바란다’를 운영을 하고 있다. (울산박물관 제공)

울산박물관은 3월 5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신임 울산박물관장에게 바란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나는 울산박물관 시민 관리자‘라는 주제로 열리며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행사용 게시판에 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박물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은 쪽지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안된 의견은 울산박물관 소식지인 ‘울산박물관 소식’에 게재된다.

박물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의 주인인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시민의 생각이 곧 현실로 이어지는 출발점 역할을 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약 3개월간 공석이었다가 올해 1월 조규성 관장이 새로 취임했다.
 



jaes98@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