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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인도주의 활동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2023-02-16 14:36 송고
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전북은행 제공)2023.2.16./뉴스1
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전북은행 제공)2023.2.16./뉴스1

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3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6년째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북은행이 전북지사에 낸 특별회비는 총 3억2000만원에 달한다. 전북지사는 전북은행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외계층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에 가입했다. 이후 '재난이재민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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