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목포시,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 선정돼 국비 30억 확보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2023-02-16 11:22 송고
목포시청사 © News1 
목포시청사 © News1 

전남 목포시가 고용노동부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청년 스마트 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은 디지털 융합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훈련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0억원을 확보, 오는 2027년까지 옛 청호중학교에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구축한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인재개발원,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함께 △목포시에 최적화된 스마트 정책과 사업 모델 연구 자문 △사업발굴과 중앙정부사업 유치 △목포시 학생·청년을 위한 학습·취업·창업·역량강화 지원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힘써왔다.

스마트인재교육센터는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에게 인공지능·로봇 관련 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을 실시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4차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스마트도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041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