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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委, 올해 첫 회의…"ESG 경영 전략 수립"

통합환경허가 취득·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등 중점 과제 선정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3-02-16 09:47 송고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2023년 첫 회의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고련아연 제공).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2023년 첫 회의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고련아연 제공).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ESG 경영 전략과 목표를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사내 ESG 관련 주요 현안을 파악해 지속가능경영 방향성을 세우고, ESG 경영 목표와 현안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매 마련했다. 2021년 12월 출범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통합환경허가 취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유틸리티 설비 합리화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계획 △국내외 ESG 평가 대응 계획 방안 등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고려아연은 회의에서 '그린메탈'(Green Metal)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생애주기 제품별 탄소발자국 산출 및 인증과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탄소배출이 적은 그린 메탈 생산 로드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글로벌 스탠다드 및 정부의 ESG 추진에 발맞춰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모건스탠리·S&P 등 국제 기관들과의 대외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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