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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HMM, 국적선사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 '맞손'

14일 친환경선박 도입 업무협약 체결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02-14 16:25 송고
(왼쪽부터)이진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전략본부장과 김경배 에이치엠엠(주) 사장이 1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해진공 제공) 
(왼쪽부터)이진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전략본부장과 김경배 에이치엠엠(주) 사장이 1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해진공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에이치엠엠(HMM)과 손잡고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14일 HMM과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MM이 신조를 추진 중인 메탄올 이중추진 컨테이너선(9000TEU급 9척)을 시작으로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지원 및 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친환경선박 도입과 관련한 금융 정보 교류 △친환경선박 투자·보증 등 금융지원 △기타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진균 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국적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국제해운 탈탄소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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