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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탁구연맹 새 회장에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 선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3-02-14 14:06 송고
이병재 한국실업탁구연맹 신임 회장( 실업탁구연맹 제공)
이병재 한국실업탁구연맹 신임 회장( 실업탁구연맹 제공)

이병배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한국실업탁구연맹의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은 지난 13일 광교체육관(스튜디오T)에서 이병배 당선인(60)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남만진 선거관리위원장이 당선증을 건넸고, 유남규 실무부회장 겸 한국거래소 감독이 꽃다발로 축하했다.
이병배 당선인은 지난 10일 끝난 한국실업탁구연맹의 제21대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 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를 거쳐 당선이 확정됐다.

평택 출신의 이병배 당선인은 사업과 봉사활동 등으로 평택에서 입지가 탄탄한 정치인 출신이다. 평택시 시의원을 두 번 역임했으며 현재는 대한체육회 안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병배 당선인은 오는 23일 광교체육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진 후 임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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