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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 내일 출시

소상공인, 입점비·광고비 없이 결재금액 2%로 이용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023-02-14 13:54 송고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제공)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중개 수수료 절감을 위한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가 15일부터 정식 출시된다고 14일 밝혔다.
누비고는 민간 사업자인 ㈜스마트마켓서비스가 제작·운영을 맡고 시는 누비고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누비고는 소상공인들이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배달 중개 수수료로 결제금액의 2%만 내면 된다. 이용자들은 누비고를 통한 주문·결제 때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사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박주호 시 지역경제과장은 “민간 앱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 개선·보완 작업과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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