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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랜도·미네소타, 난투극으로 중징계 받아

밤바 4경기, 리버스 3경기 출전정지 징계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2023-02-05 15:18 송고
올랜도 매직의 모 밤바. © AFP=뉴스1
올랜도 매직의 모 밤바. © AFP=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난투극을 벌인 선수들이 출전정지 등 중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난투극 관련 올랜도 매직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선수들에 대한 징계 처분을 발표했다.

주먹다짐을 한 올랜도의 모 밤바에게는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밤바와 싸운 미네소타의 오스틴 리버스는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리버스의 목을 잡고 코트에 쓰러트린 올랜도의 제일런 서그스도 앞으로 1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또 밤바를 뒤에서 밀쳤던 미네소타의 제이든 맥대니얼스는 출전정지 징계를 피했으나 제재금 2만달러가 부과됐다 .
올랜도와 미네소타는 지난 4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3쿼터 막판 두 팀 선수단이 충돌했다.

리버스가 공격 도중 상대 벤치로 가서 밤바와 시비가 붙었고, 둘은 주덕다짐을 벌여 사태가 커졌다.

NBA 사무국의 징계를 받은 4명과 달리 경기에서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한 미네소타의 토리안 프린스는 추가 징계를 피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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