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이 1일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1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2023.2.1/뉴스1 |
전북 고창군이 1일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제1기 고창군 먹거리 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먹거리위원회는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군의원, 영양교사, 급식지원센터장, 관련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먹거리의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먹거리 전략의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덕섭 군수는 “먹거리 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가 우선적으로 군민들이 공급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고창군의 먹거리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