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남측 광장 앞에 세워진 사랑의 온도탑. (세종시 제공) / 뉴스1 |
세종시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을 49% 초과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1월31일까지 62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했다.
마감 결과 올해 목표액 12억8000만원을 훌쩍 넘긴 19억600만원을 모금했다. 유형별로는 개인(4375명) 5억5121만원, 법인(224곳) 12억2894만원, 기타(364곳) 1억2633만원이다.목표액의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달 16일 일찌감치 100도를 넘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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