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강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검진을 준비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887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총 3014만960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3612명)보다 4741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2559명)과 비교하면 1만3688명 줄었다. 2023.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2만392명, 해외유입 2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19만7066명을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2주일 전(18일) 3만6982명보다는 1만6472명(44.6%) 감소했고, 1주 전(25일) 확진자 1만9527명보다는 893명(4.5%) 늘었다. 하루 전(31일) 1만9629명보다는 791명(4%) 증가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21일 8만8152명 이후 5주 연속 감소 후 증가세로 돌아섰다.
다만 2주 전인 지난 18일(3만6892명)과 비교하면 1만6562명(44.7%) 줄어 여전히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359명으로 전날 387명보다 28명 감소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월 26~2월 1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421명으로 이전 주(1월 18~25일) 평균 459명보다 38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고된 사망자는 4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486명을 기록했다. 누적 치명률은 144일째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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