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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의원, 문체부에 '아태마스터스 대회' 적극적 지원 요청

박보균 장관 "체육진흥투표권 증량발행 등 지원 방안 마련"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3-01-31 16:42 송고
31일 김윤덕 국회의원이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의원실제공)2023.1.31/뉴스1
31일 김윤덕 국회의원이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체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의원실제공)2023.1.31/뉴스1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갑)은 31일 열린 문체위 전체회의에서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육진흥투표권의 증량발행 등을 포함한 문체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박보균 문체부 장관에게 “전북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전 세계 생활스포츠인의 대대적인 축제”라며 “그러나 다른 세계대회에 비해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예산이 많이 부족해 대회 준비에 어려움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규정에 체육진흥투표권(토토 등)을 증량 발행해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가 마련되어 있으나 문체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지적에 적극 공감하며, 체육진흥투표권의 증량발행 등을 포함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5월13일부터 일주일간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전 세계 생활스포츠인들의 축제다.
문체부는 수일 내로 전북도, 김윤덕 의원실, 문체부 담당자들과 체육진흥투표권의 증량발행 금액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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