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마스크와 페이스실드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 News1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하루 동안 3696명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3696명 늘어 586만4629명이다.1주일 전인 지난 23일 2127명과 비교해 1569명 늘었고, 일요일이었던 전일(29일) 922명보다는 2774명 늘었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설 연휴였던 지난 23일(2127명)을 제외하면 지난해 10월10일(3054명) 이후 16주 만에 최저치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3명 추가돼 누적 625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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