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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촌융복합산업 3년 연속 1위…사업비 14억 확보

농촌융복합인증경영체 전국 '최다'…매출 67억 달성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2023-01-31 09:47 송고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농촌융복합산업 현장 방문 일환으로 구례 우리밀 전시체험관을 찾아 관계자들과 살펴보고 있다.(전남도 제공)2022.12.20/뉴스1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농촌융복합산업 현장 방문 일환으로 구례 우리밀 전시체험관을 찾아 관계자들과 살펴보고 있다.(전남도 제공)2022.12.20/뉴스1

전라남도가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업무를 전담하는 11개 시·도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증평가와 사후관리, 현장코칭, 안테나숍과 유통채널 판매플랫폼 성과 등 8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농촌융복합인증경영체가 400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주 신세계백화점 등의 안테나숍을 통한 매출액이 전년보다 23억원 증가한 67억원을 달성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 및 현장코칭(514건), 센터 사업비 집행률 등에서도 1순위 평가를 받고, 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담양한과(명진식품)가 우수상을 수상한 점도 한몫 했다.

이 같은 성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사업비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억원을 확보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번 농촌융복합산업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전남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선도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아우르는 친환경 중심의 농촌융복합산업 성공모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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