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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2월6일부터 업무 개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따른 임시 이전 조치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2023-01-27 13:45 송고
춘천시청 (뉴스1 DB)
춘천시청 (뉴스1 DB)

강원 춘천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27일 춘천시에 따르면 임시청사 업무는 2월 6일부터 개시된다. 임시청사 위치는 현재 신동면 행정복지센터와 약 2㎞ 떨어진 신동면 증리 일원이다.

규모는 민원동 1동과 부속동 1동으로 총사용 면적은 513㎡(전용면적)이다. 민원동 1층은 민원실(171㎡), 2층은 미화원 대기실 및 서고 등이며 부속동은 1층 회의실과 동대로 사용된다. 임시청사는 신동면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완료(2023년 12월 예정)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신동면 보건지소도 보건지소 건너편인 신동면 김유정로로 이전, 6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춘천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퇴계동 쪽에서 차량으로 신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방문할 경우 진입이 어려운만큼 신동면 방면으로 800m가량 더 진행한 후 돌아와야 하며 버스를 이용할 경우 정족2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57억원을 투입해 신축하는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면적 1750㎡, 3층 이내, 주차장 35대 이상 규모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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