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네오핀, '폴리곤' 생태계 확장에 집중…폴리곤 기반 게임 온보딩

픽셀플레이와 파트너십…폴리곤 기반 웹3 게임 '픽셀배틀' 네오핀으로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2023-01-26 09:51 송고
네오핀 제공
네오핀 제공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이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 '픽셀배틀'을 네오핀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오핀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픽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픽셀플레이는 15년차 이싱의 전문 게임 개발팀과 블록체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올해 출시를 앞둔 픽셀배틀은 웹브라우저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웹3 게임으로, 지난해 글로벌 최대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퍼런스 'NFT.NYC 2022'의 VIP 세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진행 중인 오픈베타 서비스 및 NF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은 픽셀배틀을 네오핀 플랫폼으로 온보딩한다. 또 픽셀배틀의 거버넌스토큰 PWC를 활용할 수 있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상품도 출시한다. 
네오핀은 지난해 폴리곤 블록체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 멀티체인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폴리곤 기반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P2E)' 게임을 네오핀에 온보딩하는 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주요 전략이다. 네오핀에 온보딩되거나 될 예정인 게임은 현재 총 8종으로, 네오핀은 향후에도 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폴리곤 기반 네오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P2E 기대작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픽셀배틀 P2E 게임과 네오핀 디파이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진배 픽셀플레이 대표는 "네오핀 파트너십을 통해 대중화된 P2E 게임의 모습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네오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게임 본연의 재미와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핀은 네오플라이의 자회사로, 네오플라이는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다. 현재 네오핀은 동명의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을 보유하고 있다.


hyun1@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