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쌀 아랍에미리트 수출 선적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진시 제공) /뉴스1

충남 당진 쌀 13톤이 아랍에미리트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25일 당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지난 6일 네덜란드에 22톤의 당진 쌀을 선적한 데 이어 지난 18일 아랍에미리트에도 수출을 이어갔다. 시는 당진 농산물의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해 우수한 당진 농산물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세계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순조롭게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35톤의 쌀을 수출한 만큼 올해 목표인 100만 달러 달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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