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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에다 슌스케 "'오늘 밤' 韓서 100만 눈앞, 작품 가진 힘 강해" [N현장]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3-01-25 11:26 송고 | 2023-01-26 10:21 최종수정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1.25/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1.25/ © News1 권현진 기자
일본 배우 겸 가수 미치에다 슌스케(21)가 한국에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슌스케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감독 미키 타카히로) 흥행 감사 내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슌스케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한국 흥행에 대해 "원작 소설이 한국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들었다"라며 "작품 자체가 가진 힘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을 이때까지 지탱해준 스태프들의 힘 모여서 1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굉장히 큰 숫자의 목표에 다가가고 있는 건 이러한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슌스케는 카미야 토루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국내에 개봉 4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만명 돌파, 2007년 이후 역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1위, 2000년대 이후 역대 일본 로맨스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슌스케는 2021년 일본 소속사 쟈니스 사무소 소속 7인 보이그룹 나니와단시로 데뷔해 아이돌 그룹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7년 '어머니가 된다'로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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