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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538명 확진, 1주전 절반…위중증 482명·사망 25명

수요일 기준 6개월여만에 최소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23-01-25 09:30 송고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53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만9509명, 해외유입 2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04만556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4일) 1만2262명보다 7276명(59.3%) 늘었다. 일상복귀를 앞둔 설 연휴 마지막날 검사건수가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1주일 전(18일) 3만6896명보다는 1만7358명(47.0%) 감소했다.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 5주 연속 감소해 지난해 7월 6일 1만9352명 발생 이후 6개월여(29주)만에 가장 적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482명으로 전날(468명)보다 14명 늘어 8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1주일(1월 19~25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459명으로 직전주(1월 12~18일) 504명에 비해 45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동안 신고된 사망자는 25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270명이다. 최근 1주일 일평균 30명이 숨졌는데, 직전주 44명보다 14명 감소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137일째 0.11%를 이어갔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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