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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갑질담임 류지훈, 재믹스씨앤비 전속계약…전광렬·이기영 한솥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01-19 09:36 송고
재믹스씨앤비
재믹스씨앤비
배우 류지훈이 재믹스씨앤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재믹스씨앤비측은 19일 "독보적인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보석 같은 배우 류지훈을 한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지훈은 지난 2003년 연극 '고도를 기다리는 광대들'로 데뷔했다. 이어 연극 '극적인 하룻밤' '물고기 남자' '고양이라서 괜찮아' '이를 탐한 대가' '가족사진' '너 때문에 발그레' '트루웨스트' '옥탑방 고양이' 등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물고기 남자'(2022), '극적인 하룻밤'(2021) 등으로 꾸준히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류지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 3회 방송을 통해 매체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그는 장태춘(강유석 분)의 고등학생 시절 갑질하는 담임선생님으로 출연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류지훈 출연분만 편집된 쇼츠 영상들이 총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독보적인 연기력을 갖춘 류지훈이 재믹스씨앤비에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류지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재믹스씨앤비에는 전광렬, 이기영, 윤주만 등이 소속돼 있다. 현재 예능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자체 IP기반 콘텐츠 사업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및 음원 제작, 유통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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