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7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3.1.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대전에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5명 발생했다. 하루 전보다 123명, 1주일 전보다 357명 적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9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는 86만 9982명으로, 시 인구의 60.2%를 차지한다.자치구별로는 동구 137명, 중구 116명, 서구 275명, 유성구 283명, 대덕구 104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발생 확진자는 지난주 1만 1450명에서 이번주 8258명으로 주간 평균 456명(27.9%) 감소했다. 감염병재생산지수도 지난주 0.94에서 0.84로 낮아졌다.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체 436병상 중 76병상을 사용해 17.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6989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차 85.0%, 동절기 추가 접종 1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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