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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은 정책 발굴을 담당할 정책위원 공개모집에 모두 55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 여성, 청년, 문화관광·과학기술 등 9개 분야에 남성 39명, 여성 16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당원 39명, 비당원 16명으로 비당원이 전체 30%를 차지했다.
지원자 연령대는 50대 20명, 40대 18명으로, 40~50대가 전체 69%로 가장 많았다. 30대와 60대 지원자는 각각 8명이다. 20대 대학생 1명도 포함됐다.
직업별로는 자영업 12명(20%), 교수 9명(16%), 복지사·상담사 6명(11%), 작가와 프리랜서 5명(9%), 연구원 4명(7%) 순이었다.
장종태 정책위원장은 “정책위원 공모에 예상외로 많은 전문가들이 지원했다” 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정당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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